사랑하는 필그림 페밀리 여러분,
한주를 시작하며 함께 묵상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스스로 자기의 영광을
구하고 자기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게 되면 교만에 이릅니다.
거기에서 끝나지 않고 교만은
자신을 높이고 하나님을
비하하게 됩니다.
인류가 시작단계에서부터
넘어진 이유는 다름 아니라
교만입니다.
창세기의 바벨탑은 자신들의
힘을 자랑하는 사람들이
만든 건축물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인간은 바벨탑을
계속 쌓고 있습니다.
어느 시대보다 인간의 자랑이
넘치는 시대입니다.
무엇을 하든,
열심히 하든 상관없습니다.
하나님을 배제한 나의 시도,
계획, 열심은 의미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언제나 겸손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인간의 어떤 것도 자랑이
되면 안 됩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일 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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