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필그림 페밀리 여러분, 한주를 시작하며 함께
묵상하기를 소망합니다.
사람들이 성경에서 자신이
선호하는 것만을 발췌하여
자신만의 신학을 따로
마음에 기록하는 책을
‘내가복음’이라고 합니다.
‘내가복음’은 하나님의 말씀이
삶의 기준이 되는 것이 아니라,
내 생각과 고집이 곧 모든
것에 중심이 됩니다.
하나님의 뜻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나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집중할 뿐입니다.
우리의 신앙이 천박한 맘모니즘(부, 돈,재산등을 절대시하는 태도)의
온상으로 전락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은 스스로 기준을
제시하고 그것에 따라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의
기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우리 모두 그리스도인 다워지려면
‘내가복음’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힘써 알아 하나님의
창조 목적과 의도에 맞추어서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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